정읍 옹동면 돼지축사 화재 2억9000만원 재산피해

17일 오전 5시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돼지 149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7개 동 중 1개 동(1127㎡)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읍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54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