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시인(김제예총 회장)이 작품 ‘변방의 발’로 한국문인협회의 ‘제7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전국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월간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문학백년상, 한국문학인상을 선정하고 있다.
‘월간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기관지 <월간문학> 에 발표된 작품 중 문학적 가치가 두드러지는 작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월간문학>
1995년 <자유문학> 을 통해 등단한 김영 시인은 시집 <나비편지> , <다시 길눈 뜨다> 등을 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및 김제예총 회장을 맡아 지역 문학 발전과 김제 문학인들의 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제시민의 장 문화장, 독서대상(국무총리상), 전국공무원문예대전 행자부 장관상, 독서대상(대통령상), 전북문학상, 전북시인상, 전북 여류문학상, 석운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다시> 나비편지> 자유문학>
김제 출신의 안은순 소설가는 소설집 <하모니카> 로 ‘제15회 한국문협작가상’을 받았다. 그는 199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가라앉는 오후’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우리 춤추러 가요> , <지붕 위의 남자> 등을 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크리스찬문학회, 펜문학회 등에 속해 있다. 지붕> 우리> 하모니카>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