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고창군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주관한 ‘고창군 주민시네마스쿨’은 도내 작은영화관이 조성된 시·군의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북도의 ‘주민의 삶의 질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개강한 ‘고창군 주민시네마스쿨’은 고창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15차시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영상제작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통해 영상 촬영법과 편집기술을 습득하고, 영화를 직접 기획·구성해보며 단편영화제작과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