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수박 본격 출하…매출액 50억 예상

▲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 진안고원 수박 출하 모습.
진안고원 수박. 최상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한다.

 

고원 수박이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을 통해 지난 23일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청정한 고원, 큰 폭의 일교차. 이 속에서 자란 진안고원 수박은 식감이 뛰어나고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 여름 진안고원 수박은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마트, 홈플러스,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수박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0% 정도 늘어난 250여ha다.

 

이 중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4100여톤(88ha, 174농가)이 출하되며, 매출액은 50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