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킬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조 씨는 지난 3월 차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조 씨는 “평소에 CPR등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봐 뒀는데 이렇게 사용할 줄 몰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