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제주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간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제주에 소재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6곳(한림농협, 중문농협, 제주시농협 노형점, 제주축협 아라·삼화·노형점)에서 열리고 있다.
주요 판촉 상품은 여름 제철 농산물과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재배하고, 제주에서 가공시켜 판매하는 ‘상상예찬’ 쌀이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삼락농정의 실현과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오는 9월에는 이마트 전 지점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농산물대전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