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 북적

개장 1주일만에 3000명 방문
9월말까지 무료 운영할 계획

▲ 남원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워터파크’.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 도통동 시내권에 위치한 ‘물방개 워터파크’에 인파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개장한 물방개 워터파크는 오전 10시30분 개정 이전부터 입장을 위한 시민들의 북새통이 이어지고 있는 등 개장 일주일만에 3000여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았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오는 9월 말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월요일과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청결하게 물방개 워타파크를 운영 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물방개 워터파크에서 추억을 쌓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