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서용문)는 24일 고용노동부 전주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게차 보유사업장의 관리감독자(운전자) 등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게차 안전사용 문화조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지게차는 한해 평균 1,144명의 부상자와 34명의 사고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사망재해 발생 기인물 중에 1순위 기계·설비에 해당돼 재해발생시 심각한 인적피해를 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게차 작업의 주요 재해사례와 안전한 작업방법을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