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이달 말까지 ‘전주시·김제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105개 점포(전주 85점포·김제 20점포)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김제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지원하며,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나들가게 인기품목인 라면, 커피, 참치 등 약 20여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참여한 83점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을 분석한 결과 공동세일 전주 평균 매출 대비 공동세일전 기간 동안 평균 1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