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순간, 아빠와의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센터이용의 즐거운 순간 등 3개 부문에서 총 156점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바라만 봐도 너무 좋은 우리아빠’ 이하미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 박상윤 작 ‘할아버지 비누방울 좀 보세요’, 이주연 작 ‘선운사에 핀 엉덩이 꽃’, 장태진 작 ‘코알라 가족’ 등 3개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이혜림 작 ‘아빠는 꽃보다 소율’, 서지혜 작 ‘앗! 멈춰! 하하하~’, 전유일 작 ‘할머니 사랑’, 윤석구 작 ‘매일 행복하게 해줄게’, 나현미 작 ‘처음보는 아빠얼굴’ 등 5개 작품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시되며, 향후 영·유아 관련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