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위원(장수)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일자리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돼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전북도가 관리해주길 당부했다.
이명연 위원(전주11)은 전북도의 재정자립도가 17.5%로, 다른 시도보다 정부보조금 등 의존재원 비율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자주재원 확대를 주문했다.
최영일 위원(순창)은 순도비 사업 등은 본예산 편성이 가능한데도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본예산에 확보할 것으로 주문했다.
황영석 위원(김제1)은 전북도가 책임을 갖고 가축 밀집사육 환경 개선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으며, 홍성임 위원(민주평화당, 비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적인 지역관광 거점 도시 지정’에 전북이 배제됐다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전북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27일까지 부서별 예산안 심사를 한 후 30일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