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정환(아랫줄 왼쪽부터),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이 25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