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에 따르면 연구자 중심의 창의·도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비를 2배 증액하고, 실패가 용인되는 고위험·혁신형 R&D를 확대하며, 산재된 연구관리기관 및 규정·시스템을 정비한다. 또 대학의 산학협력단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연구기관은 명확한 임무에 따라 특성화해 나가며, 기업은 혁신형 고성장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혁신성장·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바이오메디컬 산업 등 신산업을 육성하며, 건강·안전 등 삶의 질을 높이는 R&D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