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댐 주변 소외계층에 상수도 공급

30세대 대상 급수관 연결 공사

진안군이 용담댐 주변지역 ‘물 복지 확대사업’ 이른바 상수도 가정급수 사업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와 연계해 실시하는 물 복지 확대사업은 급수관 연결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수도가 아직 보급되지 않는 용담댐 주변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사업은 용담지사가 후원하는 3000만원가량의 지원금으로 진행되며, 급수 필요성이 절실한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7월 중으로 선정되며 공사는 연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