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여름나기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완 노조위원장과 송영환 지원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올해 여름,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 가정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남은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며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의 여름나기 성품 후원은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