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외국인 친구들과 재미있게 배울게요"

완주군·우석대, 초·중학생 여름 영어캠프 개강

▲ 완주군 국제문화교류 영어캠프 입소식에서 초·중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완주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영어캠프를 개강했다.

 

우석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과목 순환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수업이 진행되며 K-Pop 프로그램, B-boy 공연 관람, 드론실습, 특수 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갖는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를 보는 글로벌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