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호남통계청, 전주용소중학교와 실용통계교육 활성화 협약

▲ 호남지방통계청과 전주용소중학교는 지난 31일 ‘자유학기제 실용통계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과 전주용소중학교(교장 김채균)은 ‘자유학기제 실용통계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전주 오송중학교를와 함께 전국 최초로 자유학기제 실용통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유학기제 실용통계교육은 수학교사가 가르쳐 오던 통계 수업을 통계청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용소중학교의 통계 수업은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실시되며, 다음달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2시간씩 총 7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이론과 통계실습이 병행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문권순 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