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사회적 가치 구현 본격화

전기안전공사, 23개 국민혁신과제 수립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시민참여 혁신단’회의에서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경영과제를 수립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경영과제를 수립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공사는 국민 안전이라는 기관 본연의 임무에 더해 참여와 상생을 앞세운 사회적 가치 경영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과제 발굴과 실행에 착수했다.

 

혁신과제는 국민 공모전을 통해서 접수한 아이디어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지역주민과 협력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 혁신단’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냈다.

 

모두 23개에 이르는 혁신과제는 안전업무 공공성 강화, 국민 서비스 혁신,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와 연계돼 있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이번 과제에는 특히 국가 산업혁신과 전북혁신도시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기술 지원’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