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울림가족 여름캠프가 지난 4일과 5일 완주 이서면 콩쥐팥쥐리조트에서 몽골 베트남 중국출신 등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12가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타투 꾸미기와 다문화 엄마나라 춤과 노래, 전통놀이, 한여름 밤의 연극 관람,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을 배우는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비다문화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