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화합 한마당'

완주 다울림가족 여름캠프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 5일 완주군 다울림가족 여름캠프에서 다문화가족 등 참가자들이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 다울림가족 여름캠프가 지난 4일과 5일 완주 이서면 콩쥐팥쥐리조트에서 몽골 베트남 중국출신 등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12가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타투 꾸미기와 다문화 엄마나라 춤과 노래, 전통놀이, 한여름 밤의 연극 관람,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을 배우는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비다문화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