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양봉교육은 자연양봉산업 대표 김동수 컨설턴트가 꿀벌 바이러스 질병을 37년간의 양봉경력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약 200여 명의 양봉농가가 2만여 군(群)의 꿀벌을 기르고 있으며, 타 지역보다 질과 양에서 앞서고 있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청정이미지와 함께 양봉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