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통사업단을 통해 매주 목·금요일에 공급되는 GCM의 가격은 100리터당 7000원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해 애초 100리터당 1만 4000원이던 단가를 반으로 줄였다.
군에 따르면 GCM은 선충과 곰팡이, 그리고 해충의 알 껍질과 표피 등에 있는 젤라틴(Gelatin)과 키틴(Chitin)을 분해하는 미생물(Microorganism)로 특히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 ‘응애’ 등 병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또 시설재배 농가의 연작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뿌리혹선충’ 방제효과가 우수해 벼와 고추, 사과, 토마토, 인삼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