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한 조사로 남원시를 비롯한 전국 250여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 900여명 이며 방문전 선정통지서와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한 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6명이 가정방문해 1대1로 설문조사(건강행태, 질환, 삶의 질 등) 및 계측조사(키·몸무게·혈압)를 진행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원들이 찾아가는 만큼 남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