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민의 장 수상자는 △공익봉사장에 인월시장 현대화와 인월제·면민의 날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동식씨 △산업근로장 부문은 50년간 영농일지 작성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상추, 복분자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파한 김광현씨가 수상했다.
또 △애향장에 재경인월면향우회 활성화와 면민의 날 행사 등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고향사랑의 귀감이 된 최태판씨 △효열장에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몸이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효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윤민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인월면은 오는 15일 제26회 인월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인월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