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 치과의사와 구강보건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 팀이 관내 경로당(25곳 대상, 1곳 당 3주)을 돌며 진행 중(12월까지)이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구강질환 인지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함께 틀니 사용법과 관리요령 공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시 도포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자 군 건강증진담당은 “무료 스케일링과 의치지원 관련 사업안내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모르거나 때를 놓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평소 치과 가시기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