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웰파크시티(이사장 이종균)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부모, 초등학생 등 100여 명에게 온천물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고창웰파크시티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3500여 만원 상당의 휴스파 이용권을 후원해왔다.
군 관계자는 “고창웰파크시티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에게도 치유와 쉼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온천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온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으로 스파, 사우나, 노천탕, 키즈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온천 이용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