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하반기에 5억원을 투입해 우아동 재전마을과 금상동 원금상마을 등 소규모 자연마을과 개발행위로 인해 독립된 소규모 기업 및 단독주택 등 6개소에 총 2㎞의 상수도관을 설치,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총 38세대의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형적인 특성을 고려해 원금상마을에는 가압펌프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