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개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지역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완주군과 굿네이버스 공동으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삼례행정복지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계임 행정복지국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을 사회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동의 힘을 키워주는 아동권리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