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28일 상황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 합동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5개 분야 105개 시·군 평가지표에 대해 7월 말 기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연내 목표 달성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및 녹색제품 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9개 지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가중치가 높은 지표를 관리 하는 4개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대식 부시장은 “앞으로 노력도에 따라 목표실적 달성으로 ‘가’등급이 가능한 65개 지표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등급 상승 방안을 마련 하고, 7월 말 기준 ‘가’등급을 달성한 45개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유지할 계획이다”면서 “정부합동평가가 정부에서 지자체의 대내·외 행정력을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측정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정확한 메뉴얼 이해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목표실적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