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6일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노화로 인한 질병 문제가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2018년 제7기 신나는 건강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건강대학은 남원경찰서 라준채 팀장의 금융사기예방법, 전문 의료진들의 의학강좌, 웃음치료, 운동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모를 통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방향을 생각 할 수 있게 짜여져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0세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8년 제7기 신나는 건강대학은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의료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