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5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이날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찾아 익산시청 펜싱팀을 비롯해 볼링, 핸드볼, 철인3종 종목의 전북 선수들의 힘을 북돋아줬다.
현재 도내 47개 종목의 1300여 명의 선수들은 지난 7월부터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송 지사는 “종합 3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