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2018년 농어촌노인복지·건강관리통합지원’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 ‘행복반올림’은 부안군 백산면의 복지와 의료 소외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될 서비스는 복지(상담, 노래교실 등), 주민조직(마을회의·교육), 의료(건강관리 및 식단제공)로 구성되어있다.
이춘섭 관장은 “농어촌지역 복지와 의료 접근이 미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에 부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마을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1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