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종연) 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국신)가 주관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2일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한빛원전과 고창 웰파크시티의 후원으로 아산면 어르신들 100여 명에게 한빛원전 견학과 석정휴스파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아산면 희망나누리 위원 30여 명은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연 면장은 “고령으로 외출이 어려우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행복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해 주신 희망나누리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면 희망나누리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