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행정복시센터(읍장 이재호)는 17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제21회 읍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 문인욱 △애향장 박순섭 △체육장 김영배씨가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익장 문인욱(62)씨는 신태인 복지교회 목사로 10여 년째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애향장 박순섭(63)씨는 재경 향우회원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체육장 김영배(54)씨는 신태인 신시1마을 이장과 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제21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잔치기념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