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지난 16~17일 익산에서 대회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대진 추첨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김용현 체육진흥부장, 김영로 전북도 체전준비단장, 김성도 익산시 체전담당관,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준비상황, 개·폐회식 연출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일부터 5일간 도내 12개 시·군의 3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8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