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대표 김성두)는 19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 350㎏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한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00여 가구의 불우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
임실군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한돈을 기탁, 현재까지 4250㎏의 물품을 기탁했다.
오수면 황하연씨도 18일 오수면에 쌀(10㎏) 20포를 기탁하고 불우이웃에 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