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통상 12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 전인 21일까지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정형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지역 내 7720농가, 1만3366㏊에 대해 135억을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농지의 경우 ㏊당 107만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당 80만 7312원이다.
밭농업직불금은 8716농가, 8145ha에 대해 40억원 지급하고, 지급단가는 밭고정직불금은 진흥지역의 경우 ha당 63만7844원, 진흥지역 밖은 ha당 47만8383원이며, 논이모작직불금은 ha당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