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5분께 군산시 나운동 인근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재로 송모 씨(55)가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3대의 장비를 동원해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송 씨가 기름을 뿌렸다는 주점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