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제45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개최와 문화관광 인증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고창읍성과 고창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고창모양성보존회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각 실과소별로 담당 업무 진행상황에 대한 검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45회 고창모양성제’는 ‘역사는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개최된다.
정토진 부군수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이며 3년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고창모양성제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문화의 융합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창모양성제만이 가진 특색 있는 분야를 더욱 개발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