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세계소리축제’가 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공연 ‘소리 판타지’를 시작으로 닷새간 세계 속 ‘판 문화’를 구현한다.
올해는 이종(異種)의 콘텐츠가 만나 발산하는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협업’으로 동시대음악의 또 다른 가치를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흐름을 제시한다. 새로운 공간도 개발했다. 축제의 상징이 되어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을 ‘더블 스테이지’로 개발해 동과 서, 남과 여의 음악이 쉴 새 없이 펼쳐지도록 했다. 명인홀 앞은 키즈존, 모악당 앞 광장은 리듬&플레이존으로 특성화했다.
전북일보사는 올해도 소리축제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가이드’(타블로이드판 별지)를 발간했다. 가이드에는 기획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 부대 행사 등 관련 정보가 꼼꼼하게 담겼다.
가이드북은 신문과 함께 전북일보 독자들에게 배달되고, 현장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 전북일보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가이드'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