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친절·스마일 공무원 8번째 선발 시상

전주시 서신동 동주민센터(동장 정진희)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는 지난 1일 올해 8번째 서신동주민센터 친절·스마일 공무원으로 장애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미령 씨를 선발,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 공무원은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의 주변여론을 수렴하고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된다.

최유 위원장은 “다른 동에 비해 민원이 많고 바쁘게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시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게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진희 동장은 “우리 동은 전 직원이 친절한 서신동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