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단군성조숭모회(회장 김법정)는 3일 순창읍 단성전에서 대동이민족의 화합으로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개천절 기념 단군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절기념 단군대제는 순창군 기관단체장 및 유림, 순창문화원 회원, 다문화가족봉사단, 숭모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숭조정신 앙양으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초헌관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아헌관에 정성균 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순창교육지원청 김택수 교육장이 제관으로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