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완주군민회, 와일드푸드 축제장 찾아 1000만원 쾌척

완주군은 지난 5일 제8회 와일드푸드 축제에 재경 완주군민회(회장 김용준) 회원 90여명을 초청해 완주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향우회원들이 어려운 고향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소통기금으로 쾌척했다.

재경 완주군민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출향인들에 대한 고향 바로 알기 사업과 고향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등 완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준 재경 완주군민 회장은 “고향 완주에서의 시간이 너무 즐겁고 뿌듯했다”며 “나날이 성장·발전하는 고향의 소식에 늘 든든함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