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우체국문화 소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5일부터 열리는 김제 지평선 축제를 시작으로 전북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지역축제에 우체국이 참여해 우체국문화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제지평선축제장의 우체국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촬영한 사진(스마트폰 등)을 즉석 인쇄하여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맞춤형 엽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특히 느린우체통을 설치해 1년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김성칠 청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자연, 그리고 풍물이 어울어진 축제에 참가하는 도민들이 지역축제와 우체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