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풍족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배정한 2019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금은 2조8564억 원으로 올해(2조6317억 원)보다 2247억 원(8.5%)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북교육청 본예산은 올해 3조3157억 원에 비해 1300억 원 늘어난 3조4457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배정한 내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예정교부액은 55조7431억 원이다. 보통교부금 54조1687억 원, 특별교부금 1조5744억 원이다.
또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는 3조7440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