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북도청과 정부세종청사, 김제지평선 축제장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고창모양성보존회, 경제살리기, 고창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돼 ‘역사는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45회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활동에서는 고창모양성제 안내 리플릿과 함께 고창군 농특산품인 땅콩과 복분자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우리 전통의상인 노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사)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개최되는 고창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