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민의 장에 김재만·임종명 씨 선정

남원시 노암동(동장 황금숙)은 지난 2일 노암동민의 장 심사 위원회를 개최한 뒤 노암동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동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노암동민의 장 수상자는 △애향장에 주민자치발전협의회 회장(2014∼2015년)을 역임하면서 주민대표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김재만 씨 △봉사장에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여한 임종명 씨가 선정됐다.

노암동은 오는 13일 제6회 노암동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노암동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회장 문봉근)도 13일 노암초등학교에서 ‘제6회 노암동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노암동민의날 행사는 동민의 장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대회사, 축사와 체육행사로는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박터트리기가 진행되며 화합행사로는 마을별 노래자랑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