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가 연구 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11건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건 중 11건을 배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서우덕 박사의 ‘보리의 새로운 발견! 새싹보리의 기능성 물질 구명 및 산업화’는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성과는 생명·해양 분야(10건)와 순수기초·인프라분야(1건)에서 각각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의 우수연구 성과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8건이 선정됐다. 우수성과는 한 해 평균 6.5건에 달한다.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첨단 기술의 융합과 복합을 통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농업 연구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