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격포파출소는 부안 격포 궁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요트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주변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궁항 및 변산요트경기장 등 2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 안전 활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숙소주변 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불법촬영범죄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종삼 파출소장은 “경기장 내·외부 불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를 갖추고 경기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거점 및 연계 순찰활동으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