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CC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창원 LG를 85-79로 물리쳤다.
KCC는 송교창이 24점을 넣었고 브랜든 브라운 역시 31점에 17리바운드의 ‘괴력’을 발휘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31점, 12리바운드로 응수했지만 3점슛 34개를 던져 5개만 넣는 저조한 3점 성공률(15%)이 아쉬웠다.
이날 개막전 이벤트로 인기가수 청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하프타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OPTICAL CREW’댄스팀의 공연이 흥을 돋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