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임피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저소득가정 집수리 사업’ 실시

군산시 임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와 부녀회(회장 송금순)는 최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임피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했으며, 400만 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 가정인 최 모씨(58)의 노후화된 주택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집주인 최씨는 “이번 집수리를 통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임피면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